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탐구 영역/생활과 윤리 (문단 편집) === 여담 === * '''장점''' 1. 비인기 과목[* 주로 경제, 정치와 법, 세계사 등]에 비해 공부하기가 수월하다. 2018 수능 기준 약 60%에 달하는 수험생들이 이 과목을 선택할 만큼 최고 인기 과목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선택자 수가 많은 것이 높은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보장해 주지는 않지만 최소한 주변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 강의, 교재의 양이 비인기 과목보다 훨씬 많다. 1. 중상위권 학생들 입장에서 가장 유리하다. 후술하겠지만 문제도 쉽고 학습량이 가장 적은 과목이다 보니 중하위권 이하의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데 아무래도 이들과 경쟁하는 것이 매니아들이 넘쳐나는 과목[* 생윤, 사문을 제외한 나머지 사탐 7개 과목(윤사, 한지, 세지, 동사, 세사, 경제, 정법 등)]에서 살아남는 것보다는 상당히 더 수월할 것이다. 1. 학습량이 적다. 과목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생활에 윤리를 접목시키는 것이므로 대충 알 수 있을 내용이 수두룩하며, 1단원의 윤리 사상가 나오는 파트만 잠깐 외워주면 결국 레퍼토리가 윤리 문제 소개 → 사상가들은 이렇게 말했다(혹은 생각할 것이다) → 해결책 및 결론이 계속 반복되므로 다양한 패턴이 쉴새없이 나오는 다른 과목들과 비교했을 때 쉽게 느껴질 수 있다. 1. 문제 수준이 쉽다. 실제로 국어영역 비문학의 인문철학분야 연장선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만큼 절반 정도는 그냥 읽고 풀어도 얼추 맞출 수 있는 수준이다. 이는 생활과 밀접하다는 특성과 모든 문제 및 지문을 명확하게 해야 하는 수능의 특성과도 연관되어 있다. 몇 가지 킬러 유형만 제대로 체화시키면 국영수에서 중위권및 중하위권에 머무르는 학생들도 타 사탐에 비해 상대적으로 1등급을 쟁취하기 쉬운 편이다. * '''단점''' 1. 가장 많이 응시하는 과목이다 보니 가끔씩 평가원에서 작정하고 어렵게 내면 단체로 패닉에 빠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아직까지 헬파이어가 벌어진 적은 거의 없었으나 2015년 수능처럼 통수를 치는 경우가 생기면 단순히 쉽다는 것만 보고 들어온 학생들이 우수수 떨어져 나가는 걸 목격할 수 있다. 1. 윤리 과목의 특성상 말을 자주 꼬아서 낸다. 즉 "A와 B의 관계"를 다룰 때 "A의 눈높이에서 B를 보자"와 "A와 B를 동격으로 보자"를 구별하지 못하면[* 2018 수능 출제] 망하는 거다. 이런 말장난에 약한 수험생들은 차라리 답이 딱딱 떨어지며 말장난이 상대적으로 훨씬 덜한 한지, 세지, 동사, 세사, 경제 등의 과목들에 도전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단, 한지와 세지의 경우 과목 특성상 자연지리 파트의 이과적 감각및 지도 분석 능력과 인문지리 파트의 그래프, 자료 해석 능력을 중시하고 있으며, 지엽 암기도 요구하고 있다.(특히 한지) 동사, 세사의 경우에는 모든 사탐, 과탐 과목을 통틀어서 가장 타임어택이 덜하지만 개념량이 만만치 않고 문제에서는 낯선 사료에 대한 추론및 해석 능력과 연도와 지엽 암기, 그리고 선지에 제시되어 있는 여러 개념을 정확하게 분류하는 능력 등을 요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경제는 개념량은 적지만 개념에 대한 진입장벽이 사탐 모든 과목 중 가장 높으며 문제에서는 난해한 그래프와 자료 해석능력을 요구하며, 계산압박이 있어서 사회문화와 함께 타임어택이 심한 편이다.] 1. 기출 자료가 쌓이면서 수능에 출제되는 선택지들이 점점 지엽적이고 복잡하게 강화되고 있다. 기존의 킬러 주제이던 환경윤리와 사회정의윤리에, 준킬러 주제이던 해외원조윤리와 국가권위윤리에서 특히 그 추세가 심하다. 특히 2020년을 기준으로 새로운 철학자들이 킬러 주제로 계속 추가되면서 점점 복잡하고 개념의 양도 증가하고 있다. * 첫 도입 후 생활과 윤리를 막상 응시해보니 '전통 윤리' 과목이 차지했던 내용이라고 절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통 윤리 자체를 물어보는 문제는 거의 사장된 상태로 현대 철학에서 비중이 매우 낮은 유교, 불교, 도교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인 사실만 알아도 맞출 수 있는 수준으로 나온다. 그 반대급부로 사회윤리, 환경윤리의 난이도가 해가 갈수록 높아지는 중 * 생활과 윤리가 처음 수능 과목으로 들어왔을 때 모의고사에서 동성애에 대한 긍정적 측면을 다루는 문제가 등장하기도 했었다.[* 최근 2019년 수능대비 마더텅 기출 문제에도 등장했다.내용은 동성애에 대한 기사 파악.] 물론 그 이후로 성적 지향에 대한 문제는 전무하다. 동성애 부분은 문제로 괜히 잘못 건드렸다가 [[기독교 우파|뭔 일을 당할지]] 모르기 때문에 앞으로도 안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한 고등학교에 소속된 교사의 말에 따르면 '성과 사랑의 윤리' 파트가 너무 출제되지 않는다는 윗 사람들의 컨펌을 받아들여 본인이 출제하였으나,교회의 목사에게 이를 지적받고 수긍했으며,이후 본인은 출제위원에서 배제당한 상태라고 한다.'성과 사랑의 윤리' 단원 자체가 그 이후로 거의 모의고사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런 문제 때문에 수능특강과 같은 EBS 연계 교재에서도 성소수자 관련 문제가 잘 나오지 않는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대학수학능력시험/사회탐구 영역/선택 과목, version=16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